강남정형외과 고도일병원

안녕하세요? 고도일병원입니다.

지난 5일 일요일, 서울시병원회에서 개최한 '제 13회 병원인 걷기 행사'에 고도일병원도 참가를 했습니다.

고도일원장님은 서울시병원회 회장이자 고도일병원의 병원장님이신데요. 이번 행사는 각 병원인들 간의 친목 도모와 소통을 위해 진행됐으며 약 120여명의 병원인들이 참가했습니다.

저희 고도일병원에서도 약 1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는데요.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출발 전 모두 함께 몸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2시간 동안 장충단공원을 시작으로 국립극장 -> 남측순환로 -> 소월시비 (남산공원 입구) -> 안중근 의사기념관 -> 삼순이 계단 -> 북측순환로를 거쳐 다시 장충단 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8KM의 거리를 걸었습니다. 이 날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둘레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담소도 나누고 낙엽으로 가득한 풍경을 보면서 즐겁게 행사에 임했습니다.

춥지 않은 날씨 덕에 늦가을을 만끽하며 걷다보니 코스는 끝이 났습니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모두 모여 식사를 하며 병원인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도일 병원장님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3년 간 행사를 중지했지만 이제 재개한 첫 행사인 만큼 이 기회를 통해 각급 병원인들 간의 친목 도모와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타부서 직원간의 친목을 다져 더욱 합심해서 한 마음으로 환자를 모실 수 있는 고도일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